반응형 20121 <2012> 극한 상황속 인류애 방주 사회적 불평등 극한 상황에서의 본능롤랜드 에머리히(Roland Emmerich) 감독의 영화 '2012'에서는 전 세계가 종말을 맞이하게 되자, 각지에서 살아남으려는 인간의 본능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갈등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. 엄청난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은 생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, 그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드러나는 본성에 당황하게 되기도 합니다. 이는 생존 앞에서 인간이 느끼는 이기심과 이타심이 충돌하며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생존 본능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. '2012'에 강조된 주요 인간의 본능 중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욕구입니다. 이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혼란 속에서 여러 번 목숨을 걸고 헤쳐나가는 잭슨 커티스(존 쿠삭)의 캐릭터에서 분명하게 .. 2024. 11. 5. 이전 1 다음 반응형